경제
평택 모곡동 438-8외 2필지 일원에 부성타워 지식산업센터의 개발사업 추진을 알리면서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평택 고덕신도시 일원에는 삼성전자의 대대적인 투자로 업무 및 상업시설 등의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부동산 시장의 대체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생산라인 증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약 180조원을 투자하면서 삼성전자 벤더 등 중소기업들이 평택을 거점으로 일제히 업무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규제로 주거용 부동산 투자의 대체 상품을 찾는 이들이 평택 지식산업센터 분양 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연일 강화되는 부동산 대책으로 주거지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는 반면 지식산업센터는 비교적 규제가 덜하면서 각종 세제혜택과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춰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평택 부성타워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11,576.70㎡(3,501.95평)의 규모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4층으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 691실, 근린생활시설 14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특화시스템인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추어 화물 적재 및 하역에 적합한 공간으로 특화설계를 적용해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업무형 유니트는 6m의 높은 층고로 복층설계 및 섹션형 상품으로 구성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대형 옥상정원, 휴게 공간, 샤워실까지 갖추면서 입주 기업들의 업무효율 및 편의성을 높였다.
광역 교통 환경으로 1호선 서정리역 및 SRT 지제역과 근접해 강남권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제2순환고속도로, 평택고덕IC를 통해 편리한 교통과 물류 접근성이 우수해 획기적으로 운송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장2라인이 가동되면서 직접 고용 인력과 협력사 근로자까지 약 3만 여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추산되면서 평택 지식산업센터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성타워는 전매제한이 없고 수도권 과밀억제권에서 이전 시 법인세 및 소득세 면제 혜택, 입주대상 업체의 취득세, 재산세 감면으로 장기임대 기업이 몰리면서 안정적인 투자 수익이 가능해 투자 수요층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성타워 지식산업센터의 모델하우스는 용인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있으며 대표전화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사진=부성디앤씨 제공]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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