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한국시리즈 1승 1패로 맞선 두산과 NC가 3차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이날 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최주환(2루수)-김재환(좌익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호(유격수)-오재일(1루수)-박건우(우익수)-박세혁(포수)으로 짜여진 선발 타순과 선발투수 최원준을 내세운다. 2차전에서 타격감이 나아진 모습을 보인 페르난데스와 오재일의 타순이 상승한 것이 눈에 띈다.
NC는 박민우(2루수)-이명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양의지(포수)-박석민(3루수)-노진혁(유격수)-강진성(1루수)-애런 알테어(중견수)-권희동(좌익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고 선발투수 마이크 라이트를 투입한다.
[NC 강진성이 1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3루수 병살타를 치고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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