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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두산 김재호가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김재호(2타수 2안타 2볼넷 3타점 1득점)가 결승타를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고,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는 솔로홈런으로 힘을 보탰다. 정수빈(4타수 2안타 1몸에 맞는 볼 2득점)은 한국시리즈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두산은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 통산 7번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반면, NC는 2연패에 빠져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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