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OVO컵 우승팀 GS칼텍스의 인기가 고공 행진을 달리고 있다.
GS칼텍스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과의 4번째 유관중 홈경기도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1일 제한적 유관중이 허용된 이후 홈 4경기 연속 매진사례"라고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으로 인해 21일 홈경기부터 30% 이내로 관람 가능 비율이 축소됐다. 기업은행전이 열리는 21일 경기의 총 관람 가능 좌석은 797석(홈 590석, 원정 207석)이다.
GS칼텍스 마케팅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으로 더 많은 팬분들을 모시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체육관 방역에 더 심혈을 기울여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분들이 안전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1일 현장 매표소는 경기 2시간 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별도의 티켓 구매는 불가능하며 예매교환처, 무인 발권기를 통해 예매한 티켓 발권만 가능하다.
GS칼텍스는 지난 시즌에도 총 3번의 홈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