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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부로서 겪는 고충을 털어놓으며 뱃속에 있는 아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요리하는 걸 좋아하지만 냄새덧 때문에 할 수가 없어서 요즘은 신랑이 아침, 저녁에 챙겨주는 것들로 끼니를 대신하고 있다. 하루에 적게는 10회 이하, 많게는 20번도 넘게 토를 하지만 까꿍이를 생각하면서 조금씩이라도 먹고 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삶의 활력이던 운동도 하지 못하고 그렇게나 활동적이던 사람이 침대와 거의 한 몸이 된 현실이 어색하다. 까꿍이가 뱃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까꿍맘은 다 괜찮고 그저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여러 네티즌은 "입덧은 너무 힘드시겠지만 몇 달 후에 예쁜 아기 태어나면 더 행복하실 거예요", "고생 많아요", "잘 인내하셔서 순산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조민아 지난 9월 6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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