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9호골 손흥민, 맨시티전 평점 7.4점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결승골을 터트린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5분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은돔벨레의 패스를 이어받은 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맨시티전 선제골과 함께 올 시즌 리그 9호골을 터트려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의 맨시티전 활약에 대해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과 함께 케인에게 필드플레이어 중 가장 높은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또한 추가골을 기록한 로 셀소는 평점 7.2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골키퍼 요리스는 양팀 최고 평점 8.0점을 기록했다.

한편 토트넘은 맨시티전 승리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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