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몸살 기운' NC 박민우, 5차전 완주 못하고 지석훈과 교체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NC 리드오프 박민우(27)가 경기 도중 몸살 기운으로 인해 교체됐다.

박민우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런데 7회초 지석훈이 대수비로 나와 의아함을 자아냈다. 의문은 곧 풀렸다. NC 관계자는 "박민우가 가벼운 몸살 기운이 있어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박민우는 3타수 무안타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삼진만 3차례 당했다.

[NC 2루수 박민우가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무사 1루서 두산 정수빈의 타구를 병살로 연결시키고 있다.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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