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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체포되지는 않았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도미니카공화국 언론들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마르티네스가 자신의 고향인 도미니카공화국의 푸에르토 클라타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음악 행사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MLB.com은 "마르티네스가 한 가수와 함께 오토바이를 탄 사진이 SNS에 유포됐고, 두 사람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를 둬야 하는 행정명령을 위반했다. 구단도 이 같은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언론들은 마르티네스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는 성명을 통해 "현재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을 수집하고 있다. 그러나 마르티네스는 체포되지 않았고, 법적 혐의가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분명히 우리는 구단의 누구도 고의로 지역사회의 법이나 보건 규정을 위반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마르티네스는 올 시즌 세인트루이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터졌을 때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5경기서 3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했다. 김광현과 선발진 진입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였으나 김광현의 판정승이었다.
[마르티네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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