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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집행검 세리머니’ NC 양의지 “리니지, 우리를 먹여 살린다” (일문일답)

시간2020-11-24 23:19:29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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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NC 다이노스 캡틴 양의지가 기대에 걸맞은 활약상을 펼쳤다. NC를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품었다. 각기 다른 2개팀에서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역대 최초의 선수라는 진기록도 달성했다.

양의지는 24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6차전에 4번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선발투수 드류 루친스키의 5이닝 무실점 호투를 이끄는 등 안정적인 리드와 리더십을 발휘, NC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NC는 양의지의 활약 속에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기록, 2013년 1군 진입 후 8년 만에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2018시즌 종료 후 4년 총액 125억원의 초대형계약을 맺으며 이적한 양의지는 NC 유니폼을 입은 후 2번째 시즌 만에 V1을 안겼고, 동료들과 포효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양의지는 한국시리즈 6경기 모두 4번타자(포수)의 중책을 맡아 타율 .318(22타수 7안타) 1홈런 3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공수에 걸쳐 존재감을 과시한 양의지는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양의지가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것은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2016년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또한 양의지는 각기 다른 2개팀에서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역대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너무 기분 좋다”라며 운을 뗀 양의지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됐을 것이다. 내년에도 이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라고 덧붙였다.

-우승을 달성한 소감은?

“너무 기분 좋다.”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편인데, 이례적으로 눈물을 보였다. 울컥했던 이유는?

“지난 시간이 많이 생각났다. 힘들었던 부분도 떠올라서 감정이 폭발했던 것 같다.”

-힘든 시리즈였나?

“한국시리즈인데 ‘양의지시리즈’라고 해서 엄청난 압박감이 느껴졌다. 전 소속팀과 붙는 것이었다. 이적할 때 얘기하긴 했지만, 그대로 이뤄져 부담감이 심했다. 너무 긴장되다 보니 상대팀 선수들과 농담을 했던 건데 욕을 너무 많이 들었다. 3차전부터 자제하고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2016년에는 NC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이번에는 반대의 상황이 됐는데?

“MVP를 주신 기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솔직히 받을 줄 몰랐다. 우승만 바라봤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적한 후 새롭게 도전한다는 마음이었다. 영입해주신 NC에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NC가 강팀이 될 수 있도록 내가 더 노력하겠다.”

-집행검 세리머니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면?

“리니지가 우리를 먹여 살리고 있다. 구단주님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선수들이 예전부터 준비했던 아이디어다. 정규시즌 때 박민우가 ‘NC하면 게임이니까 대표적인 게임으로 세리머니를 해보자’라고 아이디어를 냈다. 본사에서 잘 만들어주셨다.”

-원종현과 함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경찰청에서 함께 한 동료이기도 한데?

“삼진 잡은 후 껴안았는데 그 이후로는 기억이 안 난다. 정신 차리고 보니 누워있더라. 그만큼 좋았던 것 같다.”

-올 시즌을 돌아볼 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한국시리즈는 매 경기 피가 말린다. 한 경기를 꼽긴 힘들다. 모두 힘들었다.”

-3차전 끝난 후 집합이 있었나?

“기억이 안 난다(웃음).”

-NC 왕조를 이끌어야 할 텐데?

“선수들이 올해 우승을 바탕으로 자신감, 기량 상승이 됐을 것이다. 만족하지 않고 지키려면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지, 1위를 할 수 있는지 느꼈을 거라 생각한다. 내년에도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

-젊은 투수들과 호흡을 맞췄는데, 성장세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투수가 있다면?

“가장 기대했던 투수는 구창모였다. 송명기도 이 정도로 올라올 줄 몰랐다. 젊은 투수들이 올라와준 덕분에 팀도 강팀이 될 수 있었다.”

-8회 송명기 투입을 직접 건의했다고 들었는데?

“8회가 조금 애매했다. (김)진성이 형은 조금 지쳐있었다. 이기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 쏟아부어야 한다고 생각해 의견을 냈다. 결과적으로 잘 맞아떨어졌다. (송)명기가 잘 던져줬다.”

-오늘 하고 싶은 일은?

“기억 안 날 정도로 한 잔 마시고 싶다. 푹 자고 싶다.”

-상금은 어디에 쓸 생각인지?

“좋은 곳에 쓰겠다(웃음).”

[양의지.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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