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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선수랭킹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UEFA가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 유로파리그 선수랭킹에서 총점 4878점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선 3경기에 출전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릴의 공격수 야즈즈는 총점 8274점으로 유로파리그 선수랭킹 1위를 이어갔다. 또한 베일리(레버쿠젠)이 2위를 기록했고 손흥민의 동료 케인(토트넘)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의 신예 구보(비야레알)는 7위를 차지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7일 루도고레츠를 상대로 2020-21시즌 유로파리그 J조 4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2승1패(승점 6점)를 기록 중인 가운데 J조 선두에 올라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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