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사랑의 음악 하고파…사람의 감정 그 자체로" [화보]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악동뮤지션(AKMU)의 이찬혁과 이수현이 강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26일 매거진 데이즈드가 악동뮤지션과 함께한 매력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최근 새 싱글 '해프닝(HAPPENING)'을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음원 강자이자 뮤지션으로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악동뮤지션은 독보적인 아티스트답게 화보에서도 자신만의 새로운 매력은 물론, 팀으로서도 빛나는 무드를 자아냈다. 트렌디한 스타일링부터 캐주얼한 의상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촬영 현장에 있는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화보와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찬혁은 "'HAPPENING'은 저희가 뮤지션으로서 하고 싶던 것을 다 투영했어요. 음악은 물론 스타일링에도 참여했고요. 세상의 기대에 부합하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지만, 아티스트로서 의견을 담았달까? 달라진 저희 모습도 음악에 그대로 담았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수현은 "AKMU의 이미지에서 저희는 개인이 아닌 하나였어요. 이제는 둘 다 자신의 성향과 가치관이 확립되며 달라진 부분이 AKMU라는 팀에 묻어나는 것 같아요"라며 팀으로서는 물론 개인으로서도 역량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끝으로 이찬혁은 "사랑의 음악을 하고 싶어요"라면서 "연인과의 사랑을 포함한 사람의 사랑이라는 감정 그 자체로"라고 말해 뮤지션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설명도 더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데이즈드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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