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이은하가 과거 곗돈 사기 피해를 당했던 때를 떠올렸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슬기로운 목요일’은 ‘모르면 손해! 슬기롭게 돈 빌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절에 관해 묻자 이은하는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여러 번 그런 일이 왔던 것 같다. 아버지가 사업을 하다 실패하셨을 때 자식이다 보니 제가 맡아서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다 보니 빚을 갚느라고 헤맨 적도 있다. 그 빚을 갚기 위해서, 잘못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연예인끼리 계를 했었는데 모 가수가… 연기자분들이나 가수분들이 같이 피해를 봤었다. 목돈을 좀 받아서 빚을 정리하려고 하다 오히려 더 물린 꼴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집 자동응답 전화에 협박 전화부터 참 별 전화가 많았던 것 같다”며 “한 30년 전 얘기부터 최근까지, 계속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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