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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 와이번스는 30일 15시 30분 인천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 4층 CMCC홀에서 신임 대표이사 및 감독의 취임식을 실시한다.
SK는 26일 "이번 행사는 구단이 새롭게 부임하는 민경삼 대표이사와 김원형 감독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개최된다. SK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하기 위해 구단 공식 유튜브 및 포털사이트에서 행사를 생중계하고 줌라이브를 통한 팬 참여형 온택트 생중계를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SK는 "먼저 신임 대표이사 및 감독의 취임식이 열린다. 행사는 민경삼 대표이사 취임 축하 꽃다발 전달 및 취임사를 시작으로 김원형 신임감독 소개, 꽃다발 전달, 유니폼 착복식, 계약서 사인, 취임사, 언택트 기자회견 순서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어 김원형 신임 감독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토크쇼 이벤트’가 진행되며, ‘코치와의 소통, 선수와의 소통, 팬들과의 소통’ 등 총 3가지 코너가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SK는 "행사와 관련된 팬 참여 방법에 대해서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사전 안내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K 대표이사 및 감독 취임식.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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