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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29)가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40)와 파경을 맞은 가운데, 과거 일라이의 문신에 얽힌 일화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지연수는 일라이가 팔뚝에 자신의 사진을 문신으로 새긴 사연을 고백했다.
지연수에 따르면 당시 주변에서 일라이의 잘생긴 외모를 거론하며 지연수에게 둘의 결혼 생활에 대해 과도한 걱정을 했던 것.
지연수는 당시 일라이가 자신의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더라. 며칠 동안 멍하니 앉아있다가 신랑이 사고를 치고 왔다"며 "활동하는 아이돌인데 팔뚝에 절 문신해서 왔더라. 제 프로필 사진 전신을 문신했다. 가장 잘보이는 곳에 저를 문신해서는 '이제 아무도 너한테 그런 얘기 못해' 하더라"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은 일화가 둘의 이혼 발표로 다시금 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26일 일라이는 지연수와 결혼 5년 만의 이혼 사실을 발표했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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