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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안드레아스, 저스틴, 필릭스가 강원도 철원으로 농촌 체험을 떠났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그리스 출신 안드레아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저스틴, 영국 출신 필릭스,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곡처리장에 도착한 세 친구는 방진복으로 갈아입고 일을 시작했다. 2시간 넘게 구슬땀 흘려가며 쌀 도정 작업을 마친 필릭스는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 쌀이 어디서 오는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알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스틴은 "이제 한국 사람이 인사 할 때 왜 밥을 먹었냐고 묻는지 알게됐다. 한국 사람에게 쌀은 깊은 의미가 있다. 고통, 문화, 역사"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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