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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신서유기8' 규현이 눈싸움 최강자에 등극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8'에서는 신상 훈민정음 놀이와 기상 미션에 나선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추자도 나들이를 즐겼다. 모진이 해수욕장에 도착한 여섯 멤버는 홍옥돔, 굴비,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보고 감탄사를 쏟아냈다. 나영석 PD는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일반인의 기준으로 볼 때는 특이한 재능을 가졌더라. 이런 재능을 1대5로 겨뤄본다"라며 1대5 게임을 제안했다.
처음으로 나선 능력자는 송민호. 일명 '송무감각' 송민호를 상대로 자갈 가득한 해변 위 닭싸움이 이어졌다. 마지막 상대 규현까지 가뿐하게 제친 송민호는 승리를 따냈다. 이후 규현은 눈싸움으로 멤버 전원을 꺾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종 기록은 무려 2분 4초였다. 이에 나 PD는 "여러분 데리고 전국 순회공연 돌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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