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유튜버 최고기가 전 부인 유깻잎에게 여자친구 얘기를 꺼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회에선 이혼 7개월 차 최고기와 유깻잎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영화 '테넷' 봤냐?"라고 물었고, 유깻잎은 "친구랑"이라고 답했다.
최고기는 "남자친구? 남자친구 있나?"라고 질문했다.
유깻잎은 "없다"라고 밝혔으나, 최고기는 "너 있어도 없다고 하는 거 아니냐. 있으면 있다고 얘기해라. 거짓말 치는 거 같다. 너 거짓말할 때 눈빛이 있다"라고 의심했다.
그러면서 최고기는 "난 사귀었다. 전 여자친구 있었다"라고 뜬금없이 고백했다.
이에 유깻잎은 "알고 있다. 내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네가 다 말하지 않았냐. 어이없다"라고 외쳤다.
그러자 최고기는 "착했다. 너보다 착했다"라고 말했다.
[사진 =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