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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지아가 예능 루키로 거듭났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드라마 '펜트하우스' 레이스 2탄으로 꾸며져 배우 이지아, 김소연, 유진, 하도권이 함께 했다.
이날 하위클럽으로 강등된 김종국, 이지아, 유진, 송지효, 하도권, 하하는 식사로 컵라면 세 개만을 받게 됐다. 이에 이들은 소고기 파티를 즐기는 상위클럽으로 가 구걸을 하기로 했고 이지아, 유진, 하도권이 발걸음을 옮겼다.
'펜트하우스' 동료인 김소연이 유진과 이지아에게 선뜻 소고기를 건네자 이광수는 "누나 뭐 하는 거냐"라며 황당했다. 생애 첫 구걸을 하게 된 이지아는 "머릿수는 맞춰줘야지. 비참하다"라며 "진짜 밥을 안 먹이냐. 아침도 제대로 못 먹고 왔는데 지금까지. 너무 배고프다"라고 토로했다.
유진은 10000원에 밥 5개를 구매했다. 이어 멤버들은 소고기 한 접시에 "20만원을 달라"고 했지만 이지아는 소고기를 쓸어 담은 뒤 도망쳐 폭소케 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뭐하는 거냐. 이지아 뭐냐"라며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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