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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김범룡이 자신의 히트곡 ‘바람 바람 바람’의 가사가 실화라고 밝혔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은 ‘가을 음악회’로 꾸며졌다.
이날 김범룡은 ‘바람 바람 바람’이 “실화”라며 “제가 자취생활 할 때. 룸메이트가 한 여자친구를 정리하고 한 여자친구를 다시 만날 때, 그 시점에 한 여자랑 나갔을 때 다른 분이 와서 저랑 밤을 새웠다. 내 친구를 기다리는데, 단칸방이라 잠을 잘 수도 없고 해서 전 기타를 잡고 그 장면을 썼다. 제가 그 여자분이 돼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침 6시에 완성을 했다”며 “4시쯤에 2절 ‘저 멀리엔 교회 종소리’가 나왔다. 교회에서 종소리가 났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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