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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서현진(39)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서현진은 29일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 올해 첫 돌을 맞이한 아들의 돌잔치 비용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소속사 린브랜딩은 "서현진이 가족과의 논의 끝에 질병으로 아파하는 아이들과 지구촌 빈곤한 마을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돌잔치를 대신하기로 했다"라며 "서현진의 가족 모두 다른 이들과의 나눔을 통해 더욱 특별한 아이의 첫 번째 생일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한 서현진은 지난해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선행과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그뿐만 아니라 청년 봉사 단체에도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03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14년 7월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린브랜딩]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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