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의 주니오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활약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울산은 30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FC도쿄를 상대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5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주니오는 29일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울산은 AFC 챔피언스리그 F조에서 3승1무(승점 10점)의 성적으로 조 선두를 기록 중인 가운데 FC도쿄전을 승리로 마치면 조 1위 16강행을 조기 확정한다.
주니오는 FC도쿄전에 대해 "지난 세경기에서 했던 것처럼 하면 된다. K리그에서 원하는 결과는 못 얻었지만 카타르에 와서 자신감을 찾았으므로 지난 경기들처럼 하면 된다고 본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시즌 K리그1 득점왕에 올랐던 주니오는 최근 AFC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주니오는 "지금처럼 3일마다 경기하는 것이 좋다. 팀동료들과 함께 경기에 나섰을 때 동료들이 내게 ‘내가 팀에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가’를 일깨워주기 때문에 더 자신감이 생긴다. 동료들과 도움을 주고 받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브라질 출신 주니오는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에 오르면 오스카 등 브라질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대결하는 것에 대해 "큰 선수들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큰 동기부여다. 이런 선수들과 같이 뛴다면 나도 그들과 같은 높은 레벨에서 뛰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에겐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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