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뽀로로’ ‘코코몽’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해 NO.1 패밀리 블록버스터 ‘스트레스 제로’가 2021년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2012년 전주국제영화제와 서울 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수상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잠재력'이라는 극찬을 모았던 작품 ‘파닥파닥’을 연출한 이대희 감독이 9년 만에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다.
2021년 1월 개봉을 확정하며 새해 첫 패밀리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고조시키는 ‘스트레스 제로’는 현대인의 가장 큰 적인 스트레스와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신비한 음료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그려 통통 튀는 상상력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스트레스 때문에 불괴물로 변해버린다는 설정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대를 이끌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대희 감독의 기발한 발상에서 출발한 이번 작품은 302플래닛과의 합작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2017년 개봉해 82만 관객을 동원한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대모험[과 인기 TV시리즈 '코코몽', '용감한 소방차 레이', '엄마 까투리' 등을 제작한 302플래닛은 10여 년 이상의 애니메이션 제작 노하우를 담아 더욱 현실감 넘치는 생생한 시티 블록버스터를 완성해냈다.
이렇듯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베테랑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한 ‘스트레스 제로’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토리로 새해 극장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
‘스트레스 제로’는 스트레스를 먹고 커져버린 거대 불괴물에 맞선 슈퍼 대디 히어로의 초특급 패밀리블록버스터. 오는 1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티저포스터에는 불괴물의 강렬한 비주얼과 '스트레스 킬러' 음료의 모습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넘어진 캔을 향해 손을 뻗고 있는 불괴물과'스트레스 괴물 탄생?!'이라는 카피는 과연 신비한 음료와 불괴물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빌딩 사무실 바닥을 연상케 하는 배경과 잔뜩 화난 불괴물의 모습 역시 ‘스트레스 제로’가 보여줄 현실감 200% 시티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포스터를 공개하며 새해 극장가를 활짝 열 준비를 마친 패밀리 블록버스터 ‘스트레스 제로’는 오는 2021년 1월 개봉한다.
[사진 제공 = 트리플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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