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결혼 1주년 기념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내 남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나비(본명 안지호·34)가 결혼기념일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나비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첫 번째 결혼기념일"이라며 "시국이 이래서 어디 여행도 못 가고 특별할 거 없는 날이지만 같이 맛있는 거 먹고 웃으며 이야기하는 오늘이 너무 행복하당!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든든한 내 남편 고마워 우리 건강하자 #결기1주년 #애교쟁이남편"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과의 결혼 1주년 기념 사진들이다. 나비와 남편이 마스크를 쓴 채 편안한 차림으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두 사람의 눈에서 행복한 미소가 전해진다. 남편이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나비의 사진에선 결혼 생활을 통해 느끼는 사랑과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나비는 지난해 11월, 1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중학교 동창 사이였다.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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