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유튜브, 하루 만에 10만 돌파 “연말 미니 콘서트할 듯”[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찬원 유튜브가 하루만에 1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2일 현재 이찬원 유튜브는 10만 8,000여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1일 게재한 첫 소개영상은 22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찬원은 첫 유튜브 영상에서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친숙한 모습, 방송에서 보여드리지 못 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알게 모르게 유튜브에 모여 있는 구독자가 8만 4,000명 정도 됐다”면서 “2020년 경자년이 다 가기 전에 유튜브 구독자가 30만명을 달성하게 되면 유튜브 라이브로 미니 콘서트, 미니 팬미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듣고 싶은 노래, 제가 불렀으면 하는 노래를 여기서 피아노와 함께 들려드리겠다”면서 “댓글에 많이 남겨달라”고 당부했다.

하루만에 10만 구독자를 확보한 기세를 감안하면 조만간 30만 구독자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찬원 유튜브 개설 소식에 영탁, 장민호도 응원을 보냈다. 영탁은 1일 인스타그램에 이찬원과 함께 출연해 구독을 당부했다. 장민호 역시 동생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과연 이찬원이 연말 미니 콘서트에서 어떤 모습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사진 = 이찬원 유튜브]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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