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조여정이 고준의 나이를 알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2일 오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연출 김형석)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돼 김형석 감독, 배우 조여정, 고준, 김영대, 연우가 참석했다.
이날 조여정은 "현장 촬영 분위기가 엄청 좋다"며 배우들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고준 씨와 같이 출연한다고 했을 때, 당연히 저보다 동생으로 생각했다. 검색을 해봤는데 저보다 오빠라서 놀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여정은 올해 39세, 고준은 42세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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