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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보미-발레리노 윤전일 부부가 부모가 됐다.
윤전일은 3일 인스타그램에 "2020년 12월 3일 오전 6시 41분 너란 아이를 꽃 피우기 위해 거름이 될 준비가 돼 있단다"라며 "이 세상에 나온 걸 축하하며 봐도 봐도 보고 싶네. 사랑한다 아들"이라고 적어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어 윤전일은 "이건 말로 표현이 안 되는 시간과 공간과 공기와 모든 것이 표현이 안 된다", "심쿵이 등장"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벅찬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김보미와 윤전일은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김보미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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