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이 첫 방송 전 모든 준비를 마쳤다.
3일 오후 '트롯 전국체전' 공식 네이버TV를 통해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87팀 참가선수의 무대가 맛보기로 펼쳐지는가 하면, 각자 지니고 있는 사연들을 소개하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연신 계속되는 전국 8개 지역 감독과 코치진들의 리액션은 트로트 전쟁의 서막이 임박했음을 알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목소리를 오직 '트롯 전국체전'에서 탄생시킬 것도 예고하고 있다.
끝없는 도전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할 '트롯 전국체전'은 내로라하는 레전드 감독 주현미와 김수희, 김범룡, 조항조, 남진, 설운도, 고두심, 김연자를 비롯해 코치진 신유와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 응원단장 임하룡이 함께한다.
한 자리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24인의 감독과 코치진은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있던 진주들을 찾아내고, 트레이닝하며 K-트로트의 신선한 새싹을 발굴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은 5일 오후 9시 15분부터 160분 동안 특별 편성된다.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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