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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자신의 인기를 언급했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나인티6 현진영, 김조한, 천명훈, 서문탁, 이지훈, 신지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붐은 이지훈에 대해 "그때 당시 고등학생 때 데뷔해 데뷔곡이 바로 1위를 했다"고 소개했다. 이찬원은 "여전히 잘 생겼다"며 이지훈의 외모에 감탄했다.
이어 붐은 "그때 인기를 트롯맨과 비교하자면 어느 정도냐"고 물었다. 이지훈은 "그 당시 저라고 뽑는다면 임영웅이 아닐까 싶다. 1위를 한 번 했으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임영웅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를 들은 천명훈은 "지훈이가 뻔뻔해졌다"고 말했고, 신지는 "(이지훈) 장난 아니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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