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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에게 길게 화를 내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에서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의 달달한 면모를 전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저희 남편이 속 썩일 때가 많다. 술 사건, 가산 탕진 사건 여러 가지 많았지 않나. 그럼에도 남편한테 길게 화를 못 내는 이유가, 제가 얼굴 보면 아시겠지만 동글동글하게 생겼다. 그런데 맨날 결혼하고 20년 동안 ‘당신은 이영애 씨보다 5만 배 예뻐’ 이렇게 표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 손이 예쁘다고 남편이 신혼 초부터 ‘나는 당신 손을 석고상을 떠 줄테야’라고 했다. 물론 26년 동안 석고상을 뜨지 않았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홍혜걸이 여에스더에게 보낸 달달 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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