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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태진이 박명수를 대신해 ‘라디오쇼’ 스페셜 DJ로 나섰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 대신 김태진이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김태진은 “박명수 씨를 대신해서 제가 왔다. 저는 태진 태진 김태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간의 가장 놀라운 특성은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바꾸는 힘이다. 알프레드 애들러. 인류의 역사를 보면 위기를 기회를 이용했던 경우들이 참 많다. 역경의 순간 사람들은 언제나 넋 놓고 있지 아니했다는 거. 그러니까 우리 모두 이 위기를 이겨내고 더 큰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 앞으로 당분간 며칠간은 저 김태진의 진행에 익숙해지실 거란 그러한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또 “저 김태진이 박명수 형님 못지않게 재미나게 꾸며드릴 것을 약속드리면서, 사실 떨리는 감도 없지 않지만 빈자리를 대신해야 되겠다는 책임감을 앞세워서 힘차게 출발해보겠다”고 말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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