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천만 배우 차태현과 칸의 여왕 박소담이 연기대결을 펼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은 개그우먼 안영미, 박나래와 마마무 솔라, 에이핑크 손나은, 배우 박소담이 톱스타 게스트를 초대해 캠핑카를 타고 국내의 이국적인 명소로 떠나는 '본격 콘셉추얼 캠핑 예능'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되는 '갬성캠핑' 7회에서는 국민배우 차태현이 네 번째 ‘캠핑 친구’로 등장해 박소담과 '배우 선후배'의 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천만 배우 차태현과 칸의 여왕 박소담은 멤버들을 속이기 위해 연기대결을 펼치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두 명품 배우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박소담은 "나 연기 못 해"라고 셀프디스(?)하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상황이 시작되자 바로 몰입하며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 배우의 위엄을 보여줬다. 또한, 차태현과 박소담은 노련한 순발력으로 애드립을 주고받아 보는 이들을 모두 깜빡 속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와 안영미는 안절부절못하다가 결국 눈물까지 터뜨렸다는 후문. 과연 무슨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4일 오후 9시 방송.
[사진 = JTBC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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