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춤' 슈퍼주니어 김희철, 규현 저격수 "야 방송을 가짜로 해" [오늘밤TV]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에 새로운 '규친'(규현 친구들)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싱어송라이터 홍석민이 출격한다.

오늘(4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이하 '어깨춤') 7회에서는 김희철, 홍석민과 함께 새로운 풍류를 즐기는 규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규현과 절친한 사이인 이들은 시작부터 서로를 공격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김희철은 '어깨춤'의 오프닝을 책임지는가 하면, 규현이 등장하자마자 "야 방송을 가짜로 해"라며 '규현 저격수'의 면모를 뽐내 폭소를 유발한다.

이날의 풍류는 '술듣명(술 마시며 듣는 명곡)'으로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사전에 '어깨춤' SNS를 통해 '당신의 '술듣명'은?' 투표를 진행해 나온 1위부터 5위까지의 결과 리스트를 맞추는 게임이 진행된다. 정답을 맞출 때마다 맛있는 안주가 하나씩 제공된다. 뮤직비디오도 같이 보는 시간이 펼쳐지며 랜선떼창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채널 십오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풀버전에서는 확장된 즐거움이 이어진다. 절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틈틈히 옆길로 새는 세 사람의 대화가 차진 재미를 책임지는 것. 두 사람의 남다른 활약에 규현은 "'어깨춤'에는 하이에나만 온다"라며 당황했다는 후문.

세사람은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자신들의 '술듣명'을 한곡 씩 공개하며 추억에 빠지기도. 이들은 "이 가수는 반드시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치던 시작과 달리, 게임이 진행될수록 혼란에 빠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 퇴근 후 펼쳐지는 세 사람의 자유시간에서는 감미로운 '어깨춤' 라이브가 펼쳐지며 힐링을 더 할 전망이다.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는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조정뱅이 규현의 하루가 그려지는 프로그램이다. 10분 편성물로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tvN 방송.

[사진 =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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