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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블락비 태일이 전역했다.
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블락비 태일은 21년 1월 4일 미복귀 전역을 앞두고 휴가를 받았다.
이날 태일은 자신의 SNS에 "제가 오늘 12월 4일 '전역 전 휴가'를 출발하게 됐다.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있는 코로나19때문에 21년 1월 4일에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며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도 얼른 보답하고 싶다. 전역 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가겠다"고 했다.
[사진 = 태일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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