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믿고 보는 두 배우의 만남, 섬세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가 개봉을 한주 앞둔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사랑을 경험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특별한 이야기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조제'가 개봉을 한주 앞둔 4일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16.8%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 따스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제'는 눈부신 시절, 잊지 못할 사랑의 순간을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누구나 공감할 법한 애틋한 여운을 선사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눈빛으로 조제 캐릭터를 완성해낸 한지민, 보다 성숙한 감성으로 돌아온 영석 역 남주혁의 재회는 한층 더 짙은 호흡으로 모두의 마음 속 깊은 여운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특히 감각적인 영상미와 계절에 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풍광은 보는 이의 눈까지 사로잡으며 잊지 못할 감성을 전한다. 이렇듯 올 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조제'는 12월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이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 작품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에 한지민과 남주혁의 깊은 감정 연기가 더해져 올 겨울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감성을 전할 '조제'는 오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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