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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선우은숙과 이영하가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재회 마지막 날을 맞이한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오붓하게 둘이서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만의 시간에 들떠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영하는 "둘만 있고 싶었을텐데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니 내가 잘못했다"라고 사과했다.
이영하는 "둘이서 음악이라도 들으면서 칵테일이라도 한잔 마시고 그러면 좋았을텐데. 너무 내 입장만 생각했다. 친구와 술을 좋아하고 그랬다. 반성을 좀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영하는 "총각 때 했어야 할 일은 결혼하고 나서도 계속해서 미안하다. 지금도 철이 안 들었지만 돌이켜보니 참 미안했다"라고 했고, 선우은숙은 "당신 참 많이 달라졌다"라고 말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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