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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박재훈과 박혜영 커플이 '이혼 남녀'로 등장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새로운 커플로 박재훈, 박혜영이 등장했다.
배우 박재훈과 운동선수 출신 박혜영은 심권호의 소개로 만나 결혼했다. 박재훈은 자신의 이혼이 잘 안알려진 것을 언급하며 "이제서야 말한다. 2015녀에 이혼했다. 지금 5~6년 정도 됐다"고 했다.
박재훈은 "싸워서 이혼한건 아니다. 지금까지 계속 같이 살았으면 싸우면서 이혼하지 않았을까 싶다"라며 "결혼기념일에는 아직도 꽃을 보낸다"라고 했다.
반면 박혜영은 "싸우지 않아서 오히려 힘들었다"며 "꽃을 보낼때마다 리본을 얼른 뜯어버린다. 그런 이벤트는 너무 불편하다"고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조선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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