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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민규동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충무로영화제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민규동 감독이 지난 5일 진단 검사를 진행해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규동 감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5회 충무로영화제 - 디렉터스 위크'에서 민규동 감독과 동선이 겹치는 배우 및 감독과 스태프 등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규동 감독은 해당 행사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한편 민규동 감독은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2008),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간신'(2015), '허스토리'(2018) 등을 연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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