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성남FC의 든든한 중앙 수비수 안영규가 결혼을 통해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
안영규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신부 최수지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년간의 열애 기간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2012년 수원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안영규는 2019년 성남에 합류해 팀의 중앙 수비진을 책임지고 있다. 큰 키를 바탕으로한 제공권과 공격을 풀어 나가는 능력이 뛰어난 안영규는 이번 결혼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선수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사진 = 성남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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