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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야구선수 홍성흔이 자금 관리에 대한 팁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선 야구선수 박용택, 정근우가 게스트로 출연, 이에 지도자로 활약 중인 양준혁, 홍성흔도 함께 등장해 선배로서의 조언을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 홍성흔은 박용택과 정근우에게 자금 관리 법에 대해서 조언했다. 그는 "어쨌든 소비를 줄여야 한다. 진짜 아껴야 한다. 지금 억대로 받던 선수들이다. 12월엔 월급이 안 들어온다. 그러면 당황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지금 많이 벌어놨을 거 아니야. 그런데 거기에서 나오는 부가세가 나올 거다. 예전엔 연봉으로 해결이 됐는데, 월급이 안 나오니까 여기저기서 빠져나간다. 급속도로 빠져나가더라. 소비를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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