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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정규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7일 밤 방송된 SKY,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코너 ‘속터뷰’에 개그맨 겸 가수 이정규-박지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박지현은 새벽에 관계를 요구하는 남편에 대해 토로했다.
왜 그러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정규는 “저희가 서울에 있다가 2월쯤에 전주로 이사를 갔다. 제가 그쪽에서 라디오 DJ를 하고 있는데 전주에 있지만 일을 서울로 왔다 갔다 하면서 한다. 바로 내려와서 라디오 생방송하고, 끝나고 집에 가면 아내가 애들 밥 차리는 동안 제가 애들 씻기고 밥을 먹게 한다. 애들과 조금 놀고 재우고 나면 10시 정도 된다. 그럼 저희도 이미 녹초가 돼 있다.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없다. 잠을 자다 보면 에너지가 생긴다”고 답했다.
이어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예쁘다. 어떻게 가만히 놔두냐”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내비친 그는 “신이 내려주신 몸매다. 자연스럽게 손이 좀 바빠진다. 잘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배도 한 번씩 어루만져주고 그러면서 여기저기 많이 탐험을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SKY, 채널A ‘애로부부’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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