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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방주연이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에는 방주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주연은 대형 레코드사와 전속 계약을 맺을 때를 떠올리며 "라디오에 나오는 제 노래 '꽃과 나비'를 듣고 레코드사 사장님이 '이 가수를 데려오라'고 했다더라. 그래서 갔더니 '너를 내가 키우겠다'고 하시며 계약금이 담긴 봉투를 주셨다. 데뷔한지 1년도 안 됐을 때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 가서 봉투를 뜯어보니 집 한 채 값이 들어있었다"며 "아버지가 제게 외제차를 사주셨다. 20살이 외제차를 타는 건 그 당시 드물었다"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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