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정애리가 데뷔 당시를 떠올렸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에는 정애리가 출연했다.
이날 정애리는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인물 중 한 명으로 셋째 오빠를 꼽으며 "저는 탤런트가 꿈이 아니었다. 무용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셋째 오빠가 KBS에서 주연급 탤런트를 모집한다고 말해줘서 지원을 해봤는데, 지금으로 말하면 대상을 받게 돼 탤런트가 됐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제가 KBS에서 데뷔했는데, 상금을 걸고 뽑았다. 그때가 1978년이었는데 상금이 200만 원이었다. 당시 서울 변두리 집 한 채 값이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