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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내년 발표 예정인 신보에 대해 귀띔했다.
7일 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지은이가 보는 지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남동생 이종훈 씨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은 꿈을 이룬 상태인지, 아니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중인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아이유는 "꿈을 이뤘다"라면서 "제가 내년에 마지막 20대다. 마지막 20대를 멋지게 마무리하는 것이 저의 가장 가까운 꿈이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앨범도 그렇고 내년에 하고 싶은 일들이 있다. 그걸 제가 제 상상처럼 멋지게 해내는 것, 그게 가장 가까운 꿈이고 피상적인 꿈도 있다. 그건 지금 말하고 싶지 않다"라고 답했다.
이종훈 씨는 "지금 준비하고 있는 앨범도 나이와 관련된 앨범이냐"라고 물었고, 아이유는 "제가 나이 시리즈 앨범을 선보이긴 했지만, 내년엔 스물아홉을 담은 노래를 들려드리기보다 저의 20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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