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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이솔이(32)가 남편 개그맨 박성광(39)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솔이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편'이라고 휴대폰에 저장된 남편 박성광과의 문자 대화를 공개했다. 이솔이가 박성광에게 농담을 건넨 것인데, 둘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문자에선 이솔이가 "올해 산타는 1월 9일에 온대요, 여보"라고 해 박성광이 이유를 궁금해하자, 이솔이는 "12월 25일에 오면 자가격리 2주 해야 된대"라고 농담했다. 그러자 박성광은 "여보 괜찮아. 선물은 격리 안해도 돼"란 답장을 보내며 이솔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같은 문자 대화를 공개한 이솔이는 "천잰데? 혹시 갖고 싶은 거라도"란 글로 남편과의 사랑 가득한 일상을 전했다. 네티즌들도 "너무 귀여워요" 등의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 8월 결혼식을 열었다.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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