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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과의 북런던더비에서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에서 순위가 대폭 상승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현지시간) 11라운드까지 진행한 2020-21시즌 파워랭킹을 공개한 가운데 손흥민은 총점 7,329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18계단 상승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열린 아스날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과 함께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0호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 경쟁을 이어간 가운데 토트넘은 아스날전 승리로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파워랭킹 1위는 아스톤빌라의 잭 그릴리쉬가 차지했다. 이어 마레즈(맨체스터 시티)가 2위를 기록했고 요리스는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케인이 8위로 순위가 상승하는 등 10위 이내에 3명의 선수가 포진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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