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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이윤지가 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윤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가 오래전에 라니에게 선물했던 책을 어제 처음 라니에게 읽어주었다. #스폰지밥이모고마워요 겨우, 끝까지 읽어내었다. 잘지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의 딸 라니가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라니는 故 박지선이 선물한 책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이윤지와 박지선은 동갑내기 친구 사이다. 故 박지선은 지난달 2일 세상을 떠났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윤지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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