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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3’가 역대급 캐스팅을 예고했다.
영화매체 콜라이더는 8일(현지시간)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3’에 토비 맥과이어, 커스틴 던스트,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복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비 맥과이어, 커스틴 던스트는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3부작에 출연한 바 있다.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은 마크 웹 감독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부작에 등장했다.
이로써 ‘스파이더맨3’는 ‘멀티버스’ 세계관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세 명의 피터 파커가 등장해 흥미로운 스토리를 펼칠 전망이다.
앞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빌런 엘렉트로(제이미 폭스)가 ‘스파이더맨3’에 다시 출연하면서 멀티버스를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시간이동이 자유로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스파이더맨3’에서 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멘토로 등장해 다양한 시간대의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3’는 현재 미국에서 촬영 중이며, 2021년 12월 17일 개봉한다.
[사진 = 코믹북닷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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