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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김형인(39) 최재욱(38)의 불법도박장 개설 혐의 관련 두번째 공판이 열렸다.
9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두 사람에 대한 재판이 열린다.
이날 김형인은 공판이 열리기 10분 전 미리 남부지방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변호사와 함께한 그는 블랙 컬러의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한 상태로 공판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최재욱 역시 김형욱과 함께 공판이 열리기 전 미리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김형인 측은 지난 10월 21일 열린 첫 재판에서 "도박범죄 사실은 인정하나 도박장 개설은 부인한다"며 "도박장소를 개설하고 공동운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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