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K리그 팀들 간의 맞대결을 피하게 됐다.
2020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8강 대진추첨이 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이날 추첨결과 울산과 베이징FC, 수원과 빗셀 고베가 8강에서 만나게 됐다.
울산과 베이징의 경기는 한국시간 10일 오후 7시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하며 수원과 빗셀 고베의 맞대결 역시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11시에 열린다. 두 경기 모두 JTBC GOLF&SPORTS에서 생중계된다.
8강전 승리 팀은 13일 오후 7시 열리는 4강에서 만나 결승에 진출할 팀을 가른다. 페르세폴리스가 기다리고 있는 결승전은 19일 오후 9시에 펼쳐진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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