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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혜선(51)이 세 번째 남편과 결별했다.
9일 김혜선 측에 따르면 그는 최근 남편인 사업가 이 모 씨와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두 사람은 2016년 결혼식을 올렸지만, 성격 차이 등의 문제로 인해 수 년 간 별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혜선과 전 남편은 결혼식 이후에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로 지내왔다.
김혜선은 앞서 지난 2003년과 2007년에도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오는 2021년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캐스팅 된 김혜선은 현재 작품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1987년 MBC 드라마 '푸른교실'로 데뷔, 하이틴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대장금', '조강지처 클럽', '청담동 스캔들', '비밀과 거짓말' 등의 작품을 통해 최근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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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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